용인동부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22. 6. 17. 용인시소재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동부서(여성청소년과·계장), 용인시청(포곡읍장), 용인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교사 및 청소년지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행복마을관리소 등 8개의 협력단체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비행 우범지역 집중 관리를 위한 FC(For Clean)포곡 프로젝트 선포식을 가졌다. 

  FC(For Clean)포곡 프로젝트는 민·관·학 합동 청소년 우범지역 집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소년비행·범죄 예방,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맞춤형 치안 공동체 활동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가 역할을 분담하여 ’더 안전한 포곡읍‘ 조성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경  찰) ▵비행청소년 선도 관리체계 수립 ▵학폭예방교육 ▵취약지역 환경개선 ▵집중순찰

‣(지자체) ▵우범지역 시설개선 예산 지원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및 청소년유해행위·고용 등 단속

‣(교육청) ▵SPO 핫라인 구축 ▵생활교육위원회 대상자 정보 공유 ▵경찰서 선도프로그램 연계 

‣(협력단체) ▵지역 안전순찰 및 캠페인 실시 ▵비행청소년 발견 시 신고 활성화

선포식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청소년들의 밤늦은 시간 음주, 흡연 일탈 행동이 있었는데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유제열)는 FC포곡 프로젝트 클린지역 선포를 통해 지역사회를 주축으로 경찰과 유관기관이 함께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 안전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분석하여 관내 다른 지역에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