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 장춘란 2017-03-27 14: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에서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 등 6명을 다문화 치안봉사단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동부서의 이날 위촉식은, 모범적으로 한국생활을 하는 결혼이주여성 5명과 남성 1명을 선정, 외국인 대상 범죄피해 상담과 예방·홍보, 통역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보호역할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다문화 치안봉사단은 2013년 5월 창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총 7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 김상진 서장은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체류 외국인들이 지역 치안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 적극 협력해 다문화가정과 체류 외국인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총회 및 간담회 개최 17.03.30 다음글 단국대『유학생치안봉사단』‘나눔의 집’ 봉사활동 전개 1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