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署, 홍천초 1학년 대상 엄마손 캠페인 아이들의 안전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장춘란 2017-03-20 13: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7일 오전 9시경 신봉동 소재 홍천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84명을 대상으로 용인서부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 20명, 홍천초 학부모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엄마손 캠페인이란, 운전자의 눈에 잘 보이는 노란색 피켓(엄마손)을 들고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보행안전 체험 캠페인으로서 이날 행사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차를 보고 걸어요‘ 노래 배우기 등 이론 교육 후 학교 앞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교통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한 신입생들에게는 올바른 교통법규의식을 길러주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주변 안전운행 및 법규준수를 할 수 있도록 인식 변화를 유도 하였으며, 또한 개학철 3~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박주진)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금융기관의 신속한 협조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8명 검거, 구속4) 17.03.20 다음글 용인서부경찰서, 뺑소니 교통사고 피의자 검거 유공 민간인 감사장 수여 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