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노인 울린 보이스피싱 절도 피의자 검거 이윤신 2016-04-21 11: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지난 4월 18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80대 노인을 속여 현금 을 절취한 피의자 A씨(23세, 남, 중국교포)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피의자는 지난 4월 15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여 노인을 상대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계좌에 있는 돈을 출금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라”며 속인 뒤 냉장고에 보관한 현금 1,81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도권 지역(용인, 고양, 남양주)에서 3회에 걸쳐 7,800여만원을 절취한 사실을 확인하는 한편, 읍, 면단위 금융기관 직원들은 노인들이 거액의 현금을 인출할 때, 보이스 피싱 피해 주의경고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경찰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16.04.21 다음글 “대기업 주식 매입빙자등 38억원 사기 피의자 구속” 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