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신설된 교통범죄수사팀 용인동부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근무하는 김종훈 경장의 기고문 이윤신 2016-02-11 11: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최근 들어 차량용 블랙박스가 대중화되면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난폭·보복운전 영상이 언론에 보도되어 많은 운전자들이 공감을 하는 동시에 눈살을 찌뿌리고 있는 현실점에서, 김 경장이 근무하고 있는 용인지역에서만 작년에 40명이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 대안은 없는지 이 기고문을 통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교통사고의 원인은 운전자의 고의성이 없는 과실로 인한 범죄가 대부분인데 이러한 차로 인한 사고가 운전자의 고의성에 의해 발생된다면 어떻게 될까? 차는 곧바로 흉기로 바뀌면서 그 피해는 더욱더 커질 것이며, 최근 이슈 되고 있는 난폭·보복 운전이 바로 이러한 경우라고 김경장은 지적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근 경찰은 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시범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적국 각 경찰서에 교통범죄수사팀이 신설되었다. 이와같이 2월 12일부로 개정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제46조 제3항에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기존에 형사과에서 담당했던 난폭·보복운전 사건 수사를 교통범죄수사팀에서 전담한다고 한다. 난폭·보복운전은 고의성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지만, 교통사고 사건 수사의 경험이 많은 경찰관이 교통범죄수사팀에 배치되면서 앞으로는 더욱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수사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고 있으며 범죄는 항상 예방이 먼저임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 또한 교통범죄수사팀은 자동차보험사기, 대포차 단속, 차량불법구조 변경 등 자동차 관련 범죄 전반을 담당하여 전문성 있는 수사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경찰의 노력에 앞서 운전자의 양보와 배려의 마음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김 경장은 말하고 있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署, 씨름황태자 이태현 교수 『안매켜소운동』홍보대사 위촉 16.02.16 다음글 용인동부署,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 실시 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