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暑, 『탈북민·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 권민정 2015-02-11 05: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2015. 2. 10(화)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명돌) 정기총회를 실시하며 금년도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대상 정착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고 탈북민 24명, 다문화가정 6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푸드믹서(총 350만원 상당)”를 선물하고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떡국을 함께 나눠먹는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정승호 경찰서장은, ○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정착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고, 김명돌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여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바로 옆에서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노○○(25세, 女, 기흥구 공세동)은, 한국에 와서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라 北에 있는 가족들이 더 그리웠는데 항상 도와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뻐했고 마○○(45세, 女, 처인구 김량장동)은 “경찰분들이 항상 따뜻하게 지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명절날 잊지 않고 챙겨주시니 든든하고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풍요로운 설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15.02.12 다음글 용인서부署, 어린이집 방문 전수조사 실시 1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