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상습 금은방털이범 검거 권민정 2014-04-25 01: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용인‧수원 지역을 돌며 심야시간대 인적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5회에 걸쳐 금은방 출입유리문을 손괴하고, 진열장에 있던 반지 등 귀금속 3,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K씨(35. 무직)를 검거하여 구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서는 ’14. 4. 12. 03:11경 용인시 기흥구 금화로에 있는 ○○○금은방의 셔터과 유리문으로 닫혀 있던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 진열대에 보관하고 있던 반지 등 귀금속 2,600만원상당을 절취한 K씨를 오늘 새벽 잠복근무 중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K씨는 4. 3. ~ 4. 23.간 새벽시간대 용인 및 수원지역을 돌아다니며 같은 수법으로 4회에 걸쳐 9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서는 범행수법 분석을 통해 재차 범행할 것으로 판단, 범행예상지역에서 잠복근무를 하고 있던 중 CCTV에 찍힌 모습과 비슷한 K씨가 범행대상을 물색하며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긴급체포를 하고 절단기 등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장물처분처 등 보강수사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서는 금은방 등 고가의 물건을 보관중인 업체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출입문 시정장치 등을 다시 점검하고 고가품은 별도 금고에 보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在家 지적장애 여성 보호를 위한 안전돌보미 위촉식 및 간담회” 14.04.28 다음글 용인서부경찰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