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업체 간담회 개최”
권민정 2014-03-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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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교통관리계는, 2014. 3. 19(수) 10:00경 용인동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운수업체 간담회를 개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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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경찰서장은 용인동부경찰서로 부임한 후 줄 곳 어린이 및 노인(교통약자)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이와 관련하여 운수업체 대표자들과 허심탄회한 토론 자리를 마련하였다. 참석자들은 “항상 경찰들은 단속하는 사람으로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생겨 너무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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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용인시 전체에는 아직도 CCTV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공백을 용인시 전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스 및 택시 운전자들이 보이지 않는 CCTV 또는 블랙박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하였고, 더욱더 협업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당부를 하였다.

 

한비운수 김민세 대표는 “각 회사마다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없다. 경찰서에서 직접 나와 교통사고의 위험성, 단속 조항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시켜주면, 운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교통안전 교육을 요구하여 용인동부경찰서장 총경 정승호는 “각 회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체 운전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소 및 일정을 지정하여 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사고 예방하는 봉사자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 모범운전자회는 거의 택시 운전자들이 많은데, 버스 운전자들도 동참을 하면 서로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녹색어머니가 아침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를 하고 있다. 대중교통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준수를 부탁한다” 고 말하였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동식 경비교통과장도 “각 운수업체 운전자들이 운행을 하다 신호체계 이상 및 시설에 대해 건의를 하면 적극 수렴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간담회를 개최 협업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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