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정폭력 근절, 경찰과 기업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용인서부署, 현대그린푸드 직원 대상 성․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특강 실시 권민정 2014-03-12 10: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지난 7일, 11일 이틀에 걸쳐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 본사를 둔 ‘현대그린푸드’에 직접 방문하여 임직원 및 직원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성․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강의를 펼쳤다. 강사로 나선 여성청소년과 소속 장은덕, 홍성숙 경장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으로, 전문 지식과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까지 고루 갖춰 뛰어난 강의 실력으로 청강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강의에서는 피해 발생시 대처방법 및 예방법 등을 소개하고 여러 가지 피해 사례를 제시하여 청강자들로 하여금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발생 원인을 피해자 탓으로 돌리기 보다 피해자 입장에서 우선 생각해야 하고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발생 후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조치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향 후 본사 뿐만 아니라 근무 현장까지 진출하여 강의를 계속 이어갈 것이며, 또한, 현대 그린푸드와 협력하여 4대 사회악근절의 일환인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서고자 홍보 스티커를 자체 제작, 현대그린푸드 차량 약 500여대에 부착함으로 4대 사회악 근절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署,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14.03.13 다음글 가정폭력『한달음 서비스』(전국최초) 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