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창문’만 귀신같이 알아챈 절도 피의자 검거
오후 시간대 열린 창문을 노린 아파트 침입절도 피의자 검거
권민정 2013-12-3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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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代 경정 임동호)는 13. 10월12월까지 13회에 걸쳐 저층 아파트, 빌라 등 다세대건물의 베란다 열린 창문으로 침입, 18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한 의자 (31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홍某씨는난 7월 출소 후 배달 일을 하며 알게 된 지리감으로 용인시, 수원시 소재 아파트 1층 및 원룸, 주점 등에 침입하여 귀금속 및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의자는 일정한 주거와 직업없이 찜질방과 PC방을 돌아다니다 생활비와 온라인 게임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러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는 동일한 수법의 미제사건 등을 중심으로 여죄수사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경찰은 연말연시 유흥비 마련을 위한 범행이 다수 발생될 수으므로, 외출시 문단속을 철저히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절도사범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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