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씨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열정은 가득!! 용인서부署, 前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의 합동 캠페인 실시 권민정 2013-09-24 06: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에서는 지난 9월 24일 08:00경 용인시 죽전동 소재 대지초등학교 앞에서 이한일 경찰서장을 비롯한 김중식 시의원, 前 축구대표 송종국(俔 FC 송종국 대표), 교사, 학생, 어머니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5개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학기 개학 이후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학교폭력 예방합시다,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구호를 한마음으로 외치며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용인서부경찰서 4대 사회악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종국 대표는 비가 오는 와중에도 학생들에게 사인한 알림장을 나눠주며 ‘친구들과 싸우지 않겠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서겠습니다’는 문구를 친구들과 함께 외치게 함으로 자연스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하였다. 이한일 경찰서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면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심어주어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송종국 대표와 여려 협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4대 사회악 근절 상반기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송종국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합동 캠페인과 학교폭력 예방 강의 등을 전개함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조시키는 한편 4대 사회악 근절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대형마트 납품회사 투자 미끼 29억원대 사기범 검거 13.09.25 다음글 중국산 한약재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 검거 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