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는 지난 8. 5일 교통사고를 낸뒤 피해자를 사망케 하고 도주한 김 某(22세, 남)씨를 검거 하여 구속수사 하였다.김씨는 2009. 8. 1. 새벽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교통사고를 낸뒤피해자를 구호조치 하지 않아 현장에서 사망케 하고, 도주하였다가 검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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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접수한 용인서 뺑소니 전담반 에서는 현장조사 결과 심야 시간 발생한 사고로 목격자가 없는 데다 차대 사람의 교통사고로 현장에 유류품이 없어 수사가 장기화 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속에 수사에 착수 하였으나, 피해자의 충격부위에 대한 주도면밀한 조사와 사고현장 주변의 끈질긴 탐문수사가 결합된 결과 였다

이번 사건을 해결한 용인경찰서 뺑소니 담당자인 전경사는 91년 경찰에 입문 20여년의 경찰생활중 7년여를 교통사고 전담반에 근무 하면서 뺑소니 사망사범 5명, 보험사기단 22명을 3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로 검거하고, 절도한 차량으로 사고후 뺑소니한 사범 검거등 수많은 공적으로 2009상반기 경기청 우수 요원으로 선정 되는등 우수경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