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앞 상가들의 임대현황
2005-09-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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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앞에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넓은 벌판뿐이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많은 건물이 들어서면서 상가들이 줄이어 들어서기 시작했다. 강남대 앞의 길 양쪽으로 건물들이 생기면서 강남대 학생들은 많은 기대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2005년에 접어들면서 건물은 거의 완공이 되었지만, 상가들이 들어오지 않고 건물은 군데군데 임대가 되지 않은 채 남아있는 실정이다. 강남대 학생들 사이에서 점점 말이 많아지고 궁금증이 커져서 본 기자가 그런 부분에 대해 알아보았다. 하지만 분양이나 임대가 잘 안되고 있는 부분은 거의 현재의 부동산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일단 강남대에서 나올 때 왼쪽, 즉 아파트가 많은 곳 부근의 상가들이 장사에 더 유리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었다. 얼핏 보기엔 양쪽이 전혀 다를바 없어 보이고 어떻게 보면 먼저 상가들이 입점하기 시작한 반대편의 상가가 대학생들에게 훨씬 인기가 많을 것으로 생각 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http://www.yiinews.co.kr/img/20050921 003.jpg||455||341||2||1}} {{http://www.yiinews.co.kr/img/20050921 004.jpg||455||341||2||1}} 강남대에서 바라볼 때 오른쪽 이곳에는 주택조차 없고 벌판만 있을 뿐이다 학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양쪽의 상가들을 고르게 이용하는 편인데, 학생들과 상관없이 그 부근의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그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가까운 곳을 이용하게 마련이고, 또한 대학생들이 방학일 때에는 아파트에서 먼쪽의 상가들은 전혀 장사가 안되는 실정이다. {{http://www.yiinews.co.kr/img/20050921 006.jpg||455||341||2||1}} 강남대에서 바라볼 때 왼쪽 부근 뒤로 넓은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어쨋든 현재 이곳 상가들은 40%정도의 임대율을 보이고 있는데, 건물이 완공된 후에도 한참 지나도록 이정도의 임대율은 낮은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입주상가는 많이 부족한 편이지만 국가적인 문제인 부동산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강남대학교 앞의 건물들은 임대가 되지 않은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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