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구마 수확 2005-09-14 06: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역삼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일묵)와 부녀회(회장 박월계)는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수익사업으로 유휴지 1,500여평 부지에 경작한 고구마 600박스를 수확하였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역삼동 4개 단체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은 무더위에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고구마로 얻어진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고단함도 잊고 기쁨에 땀방울을 흘렸다. 역삼동 새마을회는 이날 수확한 고구마 600박스중 50박스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5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으며 나머지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로 3년째 휴경지 경작사업을 실시한 역삼동 새마을회는 지난해에는 고구마와 콩을 수확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생필품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빈병 모아 경로당에 쌀 전달” 05.09.14 다음글 신봉동 자이2차 아파트 현판식 0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