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재선)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속사업으로『또 하나의 행복한 가족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http://yiinews.co.kr/img/CIMG2743.jpg||455||341||2||1}} {{http://yiinews.co.kr/img/CIMG2682.jpg||455||341||2||1}} 중앙동사랑회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법적·제도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더욱이 금년 1월부터는 생일이 되어도 생일상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얀 쌀밥과 따뜻한 미역국을 준비하여 생일잔치를 실시하고 지난 6일 신충현 중앙동장, 김희배 시의원을 비롯한 7개 단체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86세가 되신 김봉환 할아버지를 포함한 13분을 모시고 7월중 생일잔치를 해드렸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지난 4월 남동 소재 휴경지 밭 400여평에 파종한 감자를 아침 6시부터 주민자치위원 뿐만이 아닌 중앙동 7개 단체 회원 5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감자를 수확하였으며, 수확한 감자 90박스(20Kg)는 1박스당 12,000원씩 판매하여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하였으며, 감자를 캐고난 밭에는 오는 8월에 무공해 배추, 무등을 재배하여 중앙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중앙동사무소 내에 있는 200년 수령의 느티나무 옆에 족구, 배드민턴, 배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시설과 바베큐 그릴 2개를 설치하여 가족들이 함께 나와서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명칭을 중앙동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중앙동 희망동산』으로 확정하여 현판식을 지난 6일 실시했다. 한편 신충현 동장은 앞으로도 동사무소내 중앙동 희망동산을 가족이 함께 찾아와 즐기고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민원행정은 시민들이 동사무소를 찾아오는 행정을 지양하고 시민들의 곁을 찾아가는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