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촌초등학교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줄넘기대회 쾌거 손경민 2023-11-07 12: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신촌초등학교 5, 6학년 남녀 학생 36명은 경기도교육청을 대표해서 2023년 11월 5일에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대회에 참가하였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교육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학교스포츠 클럽활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 문화조성을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광현)는 인천 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줄넘기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종합 3등, 남자초등부 이벤트 줄넘기 1등, 10인 스피드릴레이 남 초등 2등, 여 초등 2등, 여 초등 긴줄 4도약 3등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용인신촌초 학생들을 지도한 구영호 교사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대회에 경기도교육청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목표를 향해 노력해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말했다. 이 날 줄넘기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참여한 용인신촌초등학교 교직원과 많은 학부모들은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전국 대회에 참여한 우리 학생들이 대회의 준비와 훈련 과정을 통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자존감 및 성취감을 얻은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고, “학생들이 또래 친구와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배려하며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건강한 체력을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남녀 초·중·고 학교와 학생들이 출전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축제로 각 시도 교육청과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회 등과 연계해 치르는 대회로 줄넘기, 킨볼, 넷볼, 축구, 풋살, 배구, 피구, 육상 등 총 18개 종목이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린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등잔박물관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마무리 23.11.13 다음글 아리랑으로 떠나는 국악 여행 거리로 나온 예술인 국악그룹 누리봄과 함께 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