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 직접 방문 지도합니다 2005-08-09 20: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관내 학교, 사회단체,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강사를 직접 파견하는 ‘찾아가는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해 예절 교육을 한 적은 있었지만 기업과 일반 사회 단체 등 성인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기간은 8월 8일부터 26일까지며 학부모 단체, 학교,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20~30명 이상 수강자가 있는 곳이면 팩스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선착순으로 3개 단체만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이며 매주 1회 3시간씩 8회 과정으로 오전은 화, 금요일에 오후는 화, 목, 금요일에 시행되며 상황에 따라 일정과 시간 변경이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도 당양하다. 다례, 한복 바르게 입기, 바르게 걷고 앉기, 이웃과 함께 하는 생활예절, 통과의례, 전통문화 등 생활예절이 포함된다. 단체에 따라 생활예절 기본 과정뿐만 아니라 심화 과정도 가능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예전부터 기업과 단체에서 방문 강의 요청이 많았는데 기존 프로그램 일정으로도 바빠서 하지 못했다”며 “교육 프로그램에는 대화, 전화, 방문 등 생활속에 필요한 예절이 포함돼 청소년보다 어른들이 오히려 더 필요를 느끼는 경우가 많아 이번 방문 교육에 여러 단체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여성청소년과 (324-4978)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상과학체험 한마당 펼쳐진다 05.08.10 다음글 독립군가 리메이크앨범 “다시 부르는 노래” 출시 0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