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그룹 모집합니다 용인중앙도서관, 초청강연·감상문·토론회 등 참여 권민정 2014-05-09 06: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중앙도서관은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인 ‘2014 한 책, 하나된 용인’에 참가할 독서그룹을 모집한다. ‘2014 한 책, 하나된 용인’은 시민들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김주희 작가의 ‘먹통 가족의 소통 캠프’(아동), 최진석 작가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일반)를 함께 읽고 토론 및 독서 행사에 참여하는 독서운동이다. 독서그룹 모집에 참여하는 방법은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 3명~ 5명의 인원으로 자율독서그룹을 결성한 뒤 도서관 홈페이지(책 읽는 도시 용인>한 책, 하나된 용인>독서그룹 신청)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독서그룹당 선정도서 1권을 지원하며 각 독서그룹 구성원은 책을 돌려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자율적으로 서평을 올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은 사람은 11월 30일까지 가까운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면 되고, 반납된 도서는 시민도서교환전 및 소외․취약계층에 지원․활용될 예정이다. ‘한 책’ 읽기와 함께 5월 김주희 작가초청강연회, 9월 최진석 작가초청강연회, 독서감상문대회(용인시장상 수여),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 9월 독서문화주간 등을 통해 ‘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그룹을 결성해 지인과 책을 돌려 읽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용인시의 독서문화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범시민 독서운동, ‘한 책, 하나된 용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러 청소년 교류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용인 14.07.02 다음글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