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상주단체 ‘블루댄스씨어터’, 주부들의 자기 찾기 프로그램! 춤을 통해 다시 나로 돌아가는 시간 ‘Remeber me’! 권민정 2013-11-26 01: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비범한 女인들의 천방지축 가슴 활짝 댄스 프로젝트 용인문화재단 상주단체 ‘블루댄스씨어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주부들을 대상으로 춤을 통해 자신을 찾는 ‘용비女천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용비女천가’ 프로젝트는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자신을 돌아보기 어려웠던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댄스 프로젝트로 누군가의 아내도, 엄마도 아닌 본연의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제공해왔다. 왕년에 춤을 전공한 주부, 춤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집안 사정으로 뜻을 이루지 못한 주부,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 열정을 키우던 주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탈출구가 필요했던 주부 모두 워크숍의 대상자다. 10여 명의 30~40대 주부들은 2개월간 매주 3회씩 용인포은아트홀 리허설룸에서 무료로 진행된 워크숍에 블루댄스씨어터 전문 무용수와 함께 열정적으로 임했으며,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큰어울마당(여성회관 내)에서 그간의 워크숍 결과물을 공연으로 올리게 된다. 주부에서 무용수로 새로운 옷을 입은 비범한 여인들의 댄스 프로젝트의 공연 명은 <Remember me>다. 전문 무용수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무대를 준비한 모든 주부는 주부를 벗어나 본연의 자신을 기억하고 되찾는 시간을 몸소 체득했으며, 이번 무대는 그 동안의 값진 경험을 제공한 ‘용비女천가’ 프로젝트를 고스란히 담은 공연이 될 것이다. <참여 주부의 한 마디!> 좋은 선생님, 좋은 언니, 동생, 친구분들을 만난 것 같아서 저에게는 영원히 기억될 것 같아요. 감사해요^^_황인아 시들시들한 나무에 푸른 빛이 다시 돌아왔어요. 날 다시 일어서게 해준 용비여천가, Remamber me!_곽수연 블루댄스씨어터 무용단 선생님들 감사해요!! 용비여천가 파이팅!!!_이승연 하쿠나 마타타!! Thanks, everyone!!_임혜진 The answer is in my body!!_이경희 아직도 여전히 빛나고 있음을 잊지 말기 쌤들과 함께한 시간 감사해요^^_권소정 몸이 날 위해 해준 만큼, 이제부터라도 나의 몸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찾는 시간 이었어요~_최윤진 날 다시 찾게해준 용비여천가! 다음 시즌에 다시 만나요~꼭!!!_최아형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_서경희 미스코리아가 된 기분이에요. 화려했던 시절이 지나고 왕관을 물려줘야 되는 기분? 멋지고 예쁘신 쌤들과 다른 좋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이제부터 ‘용비여천가’ 2기 시작!!!! _박 영 <공연 안내> 일시: 2013년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큰어울마당(용인여성회관 내) 연령: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 티켓: 전석 무료(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실버참여예술제 종합발표회 개최 13.11.28 다음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2013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필승 THE 코리아> 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