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2013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필승 THE 코리아> 11월 27일 수지구 죽전동 ‘수연당 요양원’에서 개최 권민정 2013-11-26 00: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2013 신나는 예술여행(농산어촌 순회사업)’에 선정된 기획 공연 <필승 THE 코리아>를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수연당 요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승 THE 코리아>는 2011년 외교통상부 수교기념 음악회의 국외 문화 사절 공연으로 초청 소개되어 레바논(2011), 중국 상해(2011), 아제르바이잔(2012), 밸라루스(2012) 전회 매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히 미국 뉴욕, 워싱턴의 순회공연으로 이어져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데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마룻바닥 크루, 판비트 소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문화 아이콘들이 대거 출연하여 서로의 예술적 기예를 창조적 작업을 통해 퓨전 콘서트 ‘필승 THE 코리아’로 탄생시킨다. 권준성 연출(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장)은 "이번 공연의 주제는 ‘역동적인 한국’이다. 풍물굿과 판소리의 전통에 힙합과 비보이를 연계한 퓨전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평소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공연 관람을 통해 한국 문화의 자긍심과 힘찬 젊음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광개토 사물놀이예술단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 우도농악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단체이다. 전문 예인들의 놀이문화를 계승하면서 우리 전통 연회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공연활동과 다음 세대에 전통문화를 전승 보급하는 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복권기금(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 나눔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농산어촌 순회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 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말까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외 다양한 여러 공연단체가 2,000여 곳의 문화 소외지역, 도서산간벽지, 교정시설, 군부대 시설 등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분들께 찾아가서 문화를 나누어 주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상주단체 ‘블루댄스씨어터’, 주부들의 자기 찾기 프로그램! 13.11.26 다음글 공직사회 화합과 소통 위한 굿프렌드 뮤직페스티벌 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