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소년, 국내 자매도시에서 호연지기 기른다!
유덕상 2011-08-0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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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20명, 3일~6일 제주시 홈스테이

중학생 20명, 8일~12일 제주-진도-영천 탐방일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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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의 호연지기를 기르고 국내자매도시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지역 초·중학생 국내자매도시 교류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2회째 맞는 용인시의 국내자매도시 교류사업은 ▲제주시 홈스테이 방문을 하는 초등학생 홈스테이 사업 ▲국내 자매도시 제주시·진도군·영천시 등을 탐방하는 청소년 탐방일주 등 2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참여 청소년으로 2010년 미선발 학교 가운데 양지초, 남사중 등 총40개 초·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근면 성실한 모범 학생 40명을 선발했다. 특히 청소년 탐방일주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 경비 1천200만원 전액을 시비로 지원 한다. 관계공무원들이 인솔하며 청소년 탐방일주의 경우 (사)한국청소년탐험연맹 전문지도사들이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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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홈스테이 방문은 제주시와 상호 문화풍습을 배우고 우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인시 초등학생 20명은 8월 3일~6일 3박4일 일정으로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제주의 생활문화를 배우고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투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겨울방학에는 제주시 홈스테이 가정 초등학생 20명이 용인시를 답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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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탐방일주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성 확립과 국토사랑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용인시 중학생 20명이 8월 8일~12일 4박5일의 일정으로 용인시의 국내자매도시인 제주시, 진도군, 영천시의 주요 문화유적 답사와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용인시를 알리는 일을 한다.

 

용인 중학생들은 8일 용인을 출발, 9일까지 제주시에서 제주 역사문화탐방, ‘쉬멍,놀멍,즐기멍’ 제주 올레길 걷기에 참여한다. 10일과 11일에는 진도군에서 진도역사과, 명랑대첩지, 운림산방 등을 탐사한다. 11일 오후에 영천시로 이동하여 12일까지 보현산 천문과학관 별자리 관측, 임고서원과 영천댐 등을 탐사한다.

 

용인시는 7월 25일과 8월 1일 시청사에서 참가자 교육을 실시하고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들로 자부심을 갖고 국토사랑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기회로 활용하는 등 홈스테이와 탐방일주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용인시 정책기획과 031-324-2141, 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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