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백도서관, 테마초청 강연회 ‘인문학 서재’ 연다 유덕상 2011-07-28 00: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어렵게 보이는 인문학 이젠 쉽게 배워볼까? 용인시 동백도서관은 8월 도서관 연장개관에 따른 야간 문화프로그램으로 성인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분야 작가를 초빙해 ‘인문학 서재’라는 테마로 ‘북세미나’를 연다. 8월 10일 ‘인문학 세상을 읽다’, ‘즐거움의 가치사전’의 저자 박민영 작가가 ‘인문적 시사 읽는 방법’을 테마로 인문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장점이 있는지, 인문적으로 생각하는 구체적인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배워본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8월 24일 ‘미술관 옆 인문학’, ‘히스토리아 대논쟁(1~5)’을 저술한 박홍순 작가가 ‘미술로 만나는 인문학’이란 주제로 다양한 시대와 작가의 미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면서 복잡하고 딱딱한 인문학 고전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북세미나’는 개최당일 오후 7시 동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 시민은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백도서관 홈페이지(yonginlib.or.kr/dongbaek)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용인시 동백도서관 031-324-4651~3)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예향 ‘용인’ 정체성 확립으로 시민 자긍심 높인다 11.07.30 다음글 용인시, ‘한·중 청소년 문화공연 교류회’ 마련 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