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어메니티 문화마인드 개념의 공중화장실 설치 - 경기도는 슬로푸드마을과 도 관내에 있는 농촌관광마을중 체험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방문객이 많은 마을 10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사업비 12억 4천만원을 해당 6개 시군에 지원, 금년 8월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농촌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속되는 경제침체와 수입개방 확대 등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농촌 어메니티(Amenity)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사업을 급속히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이용자의 편의시설의 보강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의 완공시설은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어메니티(Amenity) 어떤 장소나 기후 등에서 느끼는 쾌적함을 일컫는 용어. 최근 주 5일 근무제 확대 실시에 따라 농촌체험을 동반한 가족단위 여가문화가 증가하고 있으나, 농림부와 국정홍보처에서 조사한 결과에서도 도시민이 농어촌관광마을 방문시에 가장 불편한 사항 1위가 마을 구석에 위치한 개량화장실 또는 이동식 화장실을 사용할 때라고 발표 한 바 있다. 금년에 신축되는 공중화장실은 1개소당 건물규모가 15평 ～ 20평으로 설계단계부터 사단법인 한국화장실협회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지역 경관과 조화된 농촌 어메니티(Amenity) 및 디자인 개념이 반영된 외형구조로 시공된다 또한, 내부는 장애인, 유아를 위한 전용 변기를 비롯하여 여성들 다중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자용 변기를 남자용 변기 수의 2.5배 ～ 3배(1개소당 5개이상)로 확충하고 샤워실, 세족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가족단위 관광객 이용시 불편이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완공 사용중인 마을 : 안성시(미산리 미리내마을), 여주군(상호리 버섯마을, 주록리 사슴마을, 광대리 그린투어 마을), 파주시(백연리 장단콩마을), 가평군(행현리 영양잣마을) ▲ 공사진행중인 마을 : 양평군(연수리 보릿고개마을, 양수리 양수마을, 신론리 신론 마을), 포천시(도평리 도리돌한방마을) 앞으로도 경기도에서는 도 관내 조성된 슬로푸드 마을과 농촌관광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설치지원을 확대하고 숲지대, 야영장에는 쉼터(파고라, 원두막 등)와 보안등,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농촌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겁고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전원체험, 여가휴양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와 쾌적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http://yiinews.com/img/050725-01.jpg||455||341||2||1}} {{http://yiinews.com/img/050725-02.jpg||455||188||2||1}} {{http://yiinews.com/img/050725-03.jpg||455||3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