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어요 손남호 2009-08-19 06: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남사면아곡1리 녹색건강마을조성 자매결연체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경삼)는 18일 용인시 남사면 아곡1리 마을회관에서 녹색 건강마을 조성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는 ‘녹색 건강마을 조성 프로그램’은 ‘건강마을 가꾸기’와 ‘녹색 마을 가꾸기’로 운영된다. ‘건강마을가꾸기’는 마을주민들의 혈당, 혈압, 골밀도 등 측정과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체조, 금연, 절주, 비만 예방교실 등을 운영해 개인별 건강 이력을 관리하는 것이다. 또 녹색마을 가꾸기는 고혈압, 당뇨등 만성질환의 안먹는 약 수거운동과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폐비닐 수거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가꾼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종 남사면장과 신현수 시의원, 남사 보건소장, 마을 주민등 12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마을 주민들의 혈당, 혈압, 골밀도 등 건강 측정과 가정에 방치된 안먹는 약 수거운동이 함께 전개됐다. 또한 용인시 이미용협회 서혜순 고문과 회원 그리고 용인 기독교 봉사단원등 10여명이 자매결연 행사에 참여하여 마을주민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 및 마을 주변 청소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아곡1리 마을은 주민70%가 노인층이고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자체적인 건강관리가 취약한 마을로, 공단이 실시하는 녹색 건강마을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삼 용인지사장은 “녹색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그 근본이 사람을 중시하는 만큼 먼저 마을 주민의 건강을 증진 시키고 마을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특산품에 대해 직거래 장터와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마을 소득 증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지역 기름값 이제는 1800원대 진입 눈앞에 09.08.20 다음글 근조) 김대중 전대통령 분향소 설치 (처인구 통일공원유력) 0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