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市, 지방공사 사장내정설 사실일까 아니면 14일 알수 있어
용인인터넷신문 2009-08-1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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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 특정인 인맥통한 낙점설, ‘공개모집은 요식행위’라(?)

 

오는 9월 5일 임기만료되는 지방공사사장후임에 그동안 공개모집을 통하여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하였다는 보도가 있다르고 있는 가운데 특정인이 이미 내정되어 있다는 설이 퍼지면서 용인시가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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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용인시는 지방공사사장을 공개모집하여 5명이 서류를 접수하였으나 서류심사결과 3명으로 입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1일 면접심사를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특정인이 이미 낙점되어 들러리 심사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공신력을 최고로 하는 시로써는 당혹스럽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용인시는 지난 5일까지 용인지방공사 사장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5명이 응모, 이 중에 서류심사에서 3명이 합격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보자는 조창수(61) 전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 서보현(58) 전 충남방직 관리인 사장, 김길성(43) 전 행정공무원이다.

 

이번에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보로 지방공사사장에 근접한 후보인 조창수(61) 전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는 영남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하여 경기지사장, 부산지사장 등을 거쳐 한국토지신탁 및 아시아자산신탁 사장을 역임했다.

 

또 한명의 후보는 전주 우석대를 졸업한 김길성씨는 일요서울, 토요신문, 광남일보 정치부 기자를 거쳐 한선교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하였고 현 서정석 용인시장의 선거출마시 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하였던 인물로 알려지고 있어 소문의 근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용인시는 홍재구 용인시민장학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를 11일 열고 면접심사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14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사장후보에 올라있는 후보중에 특정인은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현시장의 선거대책본부장, 그리고 현국회의원의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알려지면서 용인의 유력 정치인3명과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미 낙점이 된 것이 아니냐 하는 소문을 낳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소문과는 달리 이번 심사에서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3명의 후보자에 대해 사장추천위원회로부터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경영혁신 능력 등의 5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받아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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