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 처인구 보건소, 초등학교·유치원 850여명 대상 손남호 2016-08-23 13: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9월~12월초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다니며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운영 대상은 포곡읍 둔전제일초등학교와 둔전제일초교 병설 유치원, 모현면 왕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3곳에 850여명이다. 프로그램은 비만예방과 건강한 식습관형성을 위한 이론교육, 키성장 체조교실,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구연동화, 뜀틀 등 기구를 이용한 비만예방 운동교실로 짜여진다. 또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20여명을 모집해 10월 중 보건소 조리실에서 건강식단 만들기 요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참여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등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다문화가족 돕기 위한 나눔 축제 개최 16.08.23 다음글 ‘어린이 농촌체험 캠프’ 개설 1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