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 실종어린이 사체 발견, 용인시민들 한마음으로 찾기운동
용인인터넷신문 2009-07-1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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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초등생 김모양이 (여.9) 실종 6일만에 사체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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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수색 6일째인 17일 오후 4시경 김모(9)양의 사체가 수색중인 소방사 김상학 외 6명과 의용소방대원에 의해 발견 됐다고 발표했다.. 김양이 발견된 곳은 안성시 일죽면 화곡리 청미교 아래로 일죽면사무소에서 3km 지점이다.

 

발견 당시 김양의 사체는 청미천 중앙에 장마로 만들어진 흙섬에 걸려 하의는 벗겨지고 상의만 입은 상태로 엎어져 있었다. 용인소방서 수색팀은 이날 일죽면사무소 입구 송전사거리 다리에서 2km지점을 좌우로 수색 중이었다.

 

한편 오후 4시 30분경 유가족이 현장을 찾아 김양의 사체인 것을 확인, 안성경찰서 감식반의 감식이 끝나 용인에있는 모 장레식장으로 사체가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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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인시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처인구 백암면 실종어린이 찾기에 동참하면서 30개 읍면동 회장들에게 도움을 청해 지난 7월17일 부터 어린이를 찾기 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부녀회회원들은 실종어린이 찾기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식사준비등 봉사활동과 하천일대를 직접수색하는데 일조를 하여 보는이들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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