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E-mail로 경제동향 제공해 기업체들 호응높아 손남호 2009-07-13 07: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1월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건의된 내용을 검토하여 기업체 및 경제관련 단체에 ‘용인 경제.행정 동향’ 제공 계획을 안내하고 기업지원시책설명회 및 용인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한 홍보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여 2월 첫주부터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비상경제대책상황실’이 배포하는 ‘용인 경제. 행정 동향’에는 시의 경제.행정 동향과 기업 관련 시책, 각종 통계 자료, 중앙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연구원 등에서 제공하는 경제동향, 규제개선 내용과 제도변경 사항 등이 기재돼 있다. 용인시가 지역 기업인과 경제관련 단체에 기업.경제관련 동향과 경제 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각종 시책추진 사항을 주 1회 씩 이메일로 제공해 지역 기업인들과 경제단체의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자금 지원이나 노동부의 행정 동향, 주요기관의 경제전망 등을 게재해 기업인을 포함한 경제 관련 단체장, 비상경제대책 위원회 위원 등에게 유용하다. 시 정책기획과 류경 과장은 “기업인과 경제 단체 등이 수시로 변하는 제도와 지원책 등에 대해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지역 경제인들을 돕고 하루빨리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메일로 자료를 받는 단체 및 기업체는 총 160개 업체로 남사면 북리 소재 공장 관계자는 “메일을 받고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한시적 규제유예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며 신속한 정보제공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는 각종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 외에도 정보 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적극적으로 발굴, 제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와대 윤진식, 서민을 따듯하게 증산층을 두텁게 09.07.13 다음글 현장취재) 여수 세계박람회 준비는 어떻게 하는가? 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