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경보 발령으로 주의 당부 용인시, 예년보다 한달 빨리 발령돼 물리지 않도록 손남호 2016-07-15 17: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5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보다 한달 정도 앞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발령을 내림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에 따라 시는 야외활동시 밝은 색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입는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등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물리지 않도록 하고,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의 경우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일본뇌염 예방 접종을 맞는게 좋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사 유휴공간 새마을부녀회 다목적실로 개조 16.07.15 다음글 창업기업 모의투자 대회 최우수상 수상 1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