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프레시전코리아 노동조합 13일째 2차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권민정 2016-06-22 1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용인지역지부 소속 니콘프레시전코리아 노동조합(위원장 한상진)은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이 진행 되었으나 회사측 대표이사가 자리를 박차고 퇴장함에 따라 노.사간 심각한 대립이 발생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쳐 현재 14일째 파업에 돌입하고 있다. 니콘프레시전코리아는 일본 기업으로서 100% 투자회사이며 한국의 반도체, LCD 제조장치 유지보수등을 하는 무역회사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노동조합은 120여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성실교섭을 위한 6월 10일 용인(신갈) 사옥에서 1차 총파업 투쟁승리 결의대회에 이어 6월 21일 10:00에 2차 총 파업 투쟁 승리대회를 조합원과 경기도 한국노총소속 대표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정한 교섭을 요구하며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파업결의대회는 95%의 찬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측은 진정으로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교섭시 잘못된 교섭 형태를 취하고 있는 사측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인사권과 경영권은 응할수 없으며 2016년도 임금인상과 같이 교섭을 했으면”하고 노동위원회에서 의견을 제시한바 있으며 현재도 “성실교섭에 응해서 노.사 화합하고 상생의 길을 찿자”라는 노동위원회에서 의견을 피력한 바 있으며 대표이사 참석은 각종 회의 관계로 참석치 못하고 있는 상태로 보아진다. 한상진 니콘코리아 위원장은 “조합 요구(안)을 적극적인 자세에서 검토하여 법률 대리인인 김앤장을 앞세울 것이 아니라 진정한 노.사 화합과 상생 그리고 윈윈 관계로서 마음놓고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달라”는 것을 한상진 위원장은 힘주어 말하고 있다. 앞으로 전개되는 15일째 단체 행동이 멈춰 질지는 노.사가 한발짝씩 양보하여 미래지향적인 관계가 앞당겨질지에 관하여는 노동계와 경영계는 지대한 관심으로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아이들의 안전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16.06.22 다음글 제10회 ‘우리는 하나! 부메랑통합캠프’ 1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