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3군사령부, 용인예총이 주최하는 민․관․군 음악회가 30일 용인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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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장병과 보훈가족을 위문하고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국군방송 MC 손은아 씨의 사회로 3군 군악대가 육군행진곡, 팡파레 등 군가를 연주하고 소프라노 오은경, 테너 엄정행이 성악곡을 부른다. 육군 국악대가 대북 공연을, HOT멤버 안칠현 상병과 개그맨 홍동명 상병이 출연해 노래와 개그를 선보인다.

단국대 재즈무용단이 찬조 출연하고 가수 박현빈이 초청가수로 인기곡을 부를예정이다. 이밖에 용인여성합창단, 수지여성합창단, 명지대 남성중창단 등 연합합창단이 공연한다.

예약은 용인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6시부터 7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