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모유수유실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지정 인구보건복지협회 870번째 지정…인증현판 부착 및 물품지원 손남호 2016-05-11 12: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1층의 모유수유실이 인구보건복지협회로부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전국의 모유수유실을 심사해 일정수준 이상의 시설에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처인구 보건소는 870번째이다. 이번 지정은 용인시가 태교도시에 걸맞게 모유수유 실천환경을 조성해 모유수유율을 높이기로 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신청해 이뤄진 것이다. 처인구 보건소 모유수유실은 20여㎡ 공간에 아기침대와 소파, 냉장고, 유축기, 수유쿠션·패드, 기저귀 갈이대 등을 갖추고 있다. 모유 수유를 원하는 엄마들은 월~금 오전 9시~오후6시에 상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는 모유수유실에서 전문가의 모유 수유 관련 상담과 컨설팅도 매달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 희망자는 보건소에 전화 예약하고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1 개인지도로 모유수유 자세교정 등 좋은 모유수유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비품과 내부시설을 보강해 모유수유실을 찾는 엄마와 아기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 6개 시장, 지방재정 개혁 중단 촉구 16.05.11 다음글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보내기’ 실시 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