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랑의 집 작은도서관 개관 용인인터넷신문 2009-05-23 03: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53번지에 자리한 전국 최초의 홀로어르신 공동주택인 ‘용인시 사랑의 집’에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22일 문을 열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2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관식에는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주민, 입주어르신들이 참석해 축하와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사랑의 집 마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사랑의집 작은 도서관은 용인시 사랑의 집 복지동 1층에 180㎡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아동·유아도서 6150권을 소장하고 유아용 온돌방도 운영한다. 입주 어르신들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번에 개관한 작은 도서관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지적 갈증을 해소하는 “문화사랑방”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 용인시 사랑의 집은 용인시가 시유지를 제공하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축비를 지원해 지난 2007년 개관했다. 주거동에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홀로어르신 34분이 입주해 있다. 의료법인 효심의료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거주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문의 용인시 사랑의 집 031-338-5100)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 근 조) 노무현전대통령 서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5.23 다음글 서울 고등학교 학생들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나서... 0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