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새 옷을 입은 어린이공원과 학교 숲으로 주민 가까이 다가서다. 용인인터넷신문 2009-05-19 05: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흥구(구청장 김명진)는 녹지가 부족한 도심지 학교공간에 숲으로 환경친화적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함과 아울러 지역주민의 쉼터 제공을 위하여 『학교 숲 조성사업』 2개소와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2개소를 조성 완료하였다. 학교숲 조성지는 기흥고등학교와 마성초등학교인데, 신갈 주택단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쉼터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흥고등학교』는 학교 교사 뒤편에 위치한 소 운동장에 숲길과 테마공원을 설치하여 산책로와 다양한 쉼터 공간을 조성하였고, 『마성초등학교』는 학교 교사 사이 공간을 학교 숲으로 조성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초화와 관목이 가득한 오솔길과 휴식장소를 만들어 기존의 시설물과 조화를 이루는 쉼터 및 학습장소를 제공에 기여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학교숲은 녹지면적이 적은 반면 주변 아파트 및 일반주택의 시민들이 야간 및 주말에 활발히 이용하도록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은 조성된지 오래되어 시설이 낙후되고 주민이용율이 높은 신갈어린이공원과 새릉골어린이공원에 조성되었으며,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합놀이대 등 새로운 시설로 교체 설치하고 가족단위 이용율이 높은 점을 감안 어른용 체육시설,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속 쉼터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의 전 구간을 고무칩으로 포장하여 산성비, 애완견 배설물 등 불순물과 중금속 오염을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바닥면의 충격흡수력을 높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며, 아파트 및 주택가 밀집 지역의 부족한 녹지 쉼터공간제공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우제창국회의원, 민주당 원내 대변인으로 발탁 09.05.20 다음글 용인온천보호지구지정승인 과연 합당한 자료인가? 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