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기 전국시도교총협의회 회장, 강우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전 사립학교장회 회장 김윤수 등 지지자 1,000여명 운집,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열기 속에 필승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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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53) 경기도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3시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한기 전국시도교총협의회 회장, 전 사립학교장회 회장 김윤수, 강우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 각계각층의 지지자 등 1,000여 명 운집한 가운데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원춘 예비후보는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로서 최다의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은 아류에 머물러 있고 특히 경기북부의 교육만족도는 최악상항입니다.

저 강원춘은 경기도 교육의 이정표를 바로 세우기 위해 1천100백만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헤아리며 제대로 듣겠습니다.”며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힘과 능력, 가치와 비전을 길러줘 양에서 질로 전환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제 교육감은 교육현장을 발로 뛰며 경기도민들과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전하는 교육의 장단점을 잘 듣고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젊고 역동성 있는 교육감 시대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제 경기교육의 새로운 틀을 반듯하게 세우는 데 그 중심에 저 강원춘이 우뚝 서겠습니다.”

이어 포천 갈원중학교 유순희 학부모가 후보자에게 드리는 글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이상을 키워주는 경기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달라”며 “클릭 한 번으로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의 성적과 인성, 대인관계 그리고 재능과 소질을 확인 할 수 있게 하고, 막힌 혈관처럼 답답한 경기 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불려 일으켜 주시기 바란다”며 강 예비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강원춘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