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업체 5.8%-종사자 수 9.1% 증가
용인인터넷신문 2009-02-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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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기준 전체 사업체 3만2252개 - 도__소매업 21.8%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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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07년을 대상기간으로 실시한 ‘2007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 조사’의 결과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통계조사 결과보고에 의하면 용인시 관내 사업체 수가 3만2252개로 전년 대비 5.8%인 1758개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국 1.1%, 경기도 3.5%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이다. 같은 시기 용인시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만313명으로 전년에 비해 9.1%인 1만6706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평균 종사자수는 6.2명이다.

 

업종별 사업체 구성비는 도__소매업이 7020개로 21.8%를, 다음으로 숙박__음식업이 5858개로 18.2%를,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서비스업이 3647개로 11.3%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대표자인 사업체수는 1만1928개로 전년보다 7.3%인 812개가 늘어 남성이 대표자인 사업체 수 증가율 4.9%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체 사업체 가운데 여성 CEO사업체의 구성비는 37.0%로 전년 36.5%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숙박·음식업(11.4%), 도·소매업(8.9%), 교육서비스업(4.4%)이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수 구성비는 종사자 4명 이하 사업체가 2만5361개로 전체의 78.6%를 차지해 대부분의 사업체가 영세한 규모로 드러났으며, 100명 이상 사업체수는 0.5%에 그쳤다.

 

구별 사업체수 증가는 기흥구가 891개(9.5%)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수지구 505개(6.4%), 처인구 362개(2.7%)의 순으로 늘었다.

 

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용인시 관내 사업체 수는 2000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사자수는 2002년 기업구조조정으로 인한 도산 등으로 7.7% 감소, 2006년 제조업 종사자 수의 감소로 0.4%의 감소율을 보인 외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7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 조사는 용인시 행정구역에 소재하는 회사, 상점, 식당, 병·의원, 관공서 등 유·무형의 산업 활동을 하는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종류 및 종사자수, 연간 총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관계 공무원 및 임시조사요원이 2008년 3월 17일부터 4월 9일 사이에 방문 조사한 결과다.

 

용인시는 통계자료가 용인시 산업 활동과 관련한 지역정책을 입안하고 관내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연구소 연구 활동 등에 기초 자료로 사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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