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센터, 전국최고의 축구메카로 발전헐수 있을까?
용인인터넷신문 2009-02-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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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배축구센터 이사장 ! 개혁하기 정말 힘들었다.

 

김필배 축구센터 이사장은 취임하면서 호된 신고식을 치룬바 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들로부터 호된질책을 받고 나서 앞으로 축구센터의 고질적인 병폐를 고치고 새롭게 태어나는 각오로 일을 하겠다는 약속을 한바 있어 그간의 성과를 집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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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필배 이사장

용인시 축구센터는 용인시 원삼면 죽농리 532번지에 약 4만 4천평 규모에 사업비 310억원을 들여 천연잔디 2면, 인조잔디 3면으로 진디구장을 조성하고 전천후 미니구장을 만들어 기숙사와 행정동을 만들어 선진축구를 기획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축구센터의 설립목적은 “ 유소년 선수의 육성을 목표로 국내최초의 축구전문테마파크로 축구꿈나무들에게 체계적인 선진축구기술을 전수하고 미래 한국축구의 영광을 이어갈 인재육성에 앞장서면서 용인시를 전국최고의 한국축의메카로 발전시킨다는 계획하에 설립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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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축구센터 전경

 

“흡연구역” 이 필요없는 금연구역으로 지정

 


김이사장은 첫마디가 달라진 것이 축구센터의 달라진 모습중에 하나가 금연구역이다. 지금까지 운동을 하는 선수들을 지켜보는 학부모들이나 관계자들이 아무생각없이 학생들이 운동하는것을 라카룸이나 운동장에서 구경하면서 흡연을 하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도덕관념이 없었던 것을 축구센터 전체 건물및 운동장에 금연구역으로 선포하였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일부 흡연자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배우는 학생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흡연을 한다면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겠는가? 이는 있을수 없는 것이므로 체육관계자들이나 감독, 코치등 직위여하를 불문하고 학교에서는 담배를 피울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여 금연지역을 선포하여 지금은 정착단계에 있다.

 


또한 달라진 것은 업무형태를 현장출장 시스템이다.

 


사업계획에 있어 전화나 찾아오는 관계자들을 만나는 피동적 사무처리에서 현장을 직접방문하고 사진을 찍어 현장감각을 더욱 깊게 논의할수 있도록 지방출장이 잦아 지면서 실무적인 학습효과가 높아지고 있고 체육관계자들의 사무적 전문지식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2009년도 사업계획에 있어 인조잔디의 교체와 관련하여 각 지방의 사업실태를 직접방문하고 제품의 특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질과 단가를 조달하려는 움직임속에 관련제품이나 사업자들의 사무실방문에 앞서 현장방문을 통하여 사무직 관계자들의 전문적 지식이 늘어나면서 업무의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축구센터의 희망인 우수학생의 선발로 존재가치를 높힌다.

 


김이사장은 “용인시의 재정상태로 보아 무한대의 지원은 있을수 없는 것이므로 자발적 경영과 공격적 마케팅을 도입하여 기업체의 후원과 선수개개인간의 장학사업을 연계하여 우수선수들이 용인축구센터에 올수 있도록 홍보와 장학제도를 획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고 장학사업을 밝히고 있다.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대한축구협회의 운영지침과 각대학의 진학시스템으로 축구선수를 육성하려고 한다면 우수한 선수들을 유치 선발하여야 하는데 프로구단이나 대학들의 유소년 축구교실과 경쟁력에서 뒤질수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타지역의 선발제도보다는 해택이 많은 제도를 도입하여 우수 학생들이 용인축구센터로 진학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이 장학금으로 공부할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에 김이사장은 2009년도 축구인의 밤을 개최하여 용인시민들중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사람들의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축구센터의 운영조례를 전면적으로 손질하여 전국최고의 선진축구를 할수 있는 장학구좌를 만들어 2만구좌를 목표로 홍보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는 대한축구협회및 체육부의 방침이 현재 일주일중 5일은 정상적인 수업을 받아야 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지역별 리그전을 거쳐 전국대회에 나서는 방식으로 축구팀을 이끌고 있어 우수한 선수들을 확보하지 않을 경우에는 리그전의 예선에서 밀릴 경우 선수들의 진학을 장담못하는 최악의 조건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개선책을 내놓고 있다.

 


선수들이 있기에 관리직이 있는 것이고 코치가 있고 감독이 있다.

 


주인이 누구인가를 먼저 인식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이사장이 취임하고서 놀랄일은 관리직 직원들이 자신들의 복지사업의 예산을 선수들의 복지에 먼저 개선 집행한것으로  선수들의 목욕시설을 확충하는데 주력하였다고 한다.

 


이점에서 기존에는 5명이내의 사워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나 지금은 50명이 함께 싸워를 할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하여 학생들이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 운동을 하고서 전원이 함께 씻을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었다는 점이며 선수들이 운동장을 사용할 때 탈의나 대기할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운동장 라카를 만들기 위해 연구중이라고 한다.

 


관리직 직원들의 임금동결과 폭언금지조치

 


또한 시민들의 우려와 체육관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협동적인 업무체계를 만들의 직원들의 의식자체를 바꾸기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의논하여 2009년도 급여인상을 하지 않고 동결하는 결단을 내리고 학생들의 지도개념을 폭언과 욕설을 배제하는 조치를 하였다는 점이다.

 


이런 조치를 함으로써 학생들이 지나는 사무직직원들이나 손님들에게 인사성이 없어 버룻없다는 점이 지적되었으나 사무직직원들과 코치 감독의 자발적인 인성교육을 통하여 선수 학생들이 축구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모습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는 점이 달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선수들이 자신들보다 못한 선수들이 운동을 하고 자신은 후보로 있을때 불만을 갖는다는 설문조사내용에 있어서 이를 개선하여 학생들의 신뢰를받을수 있는 조치로  김이사장은 코치와 감독들은 학부모들과 외부에서 식사하는 것을 전면배제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라는 엄명을 내려 학생들이 안심하고 실력으로 승부한다는 점에 학생들의 자세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제 달라진 축구센터 과연 김이사장의 경영방침으로 새롭게 출발 전국최고의 명문 축구센터로써 성장할수 있을지 두고 볼일이다

 

(다음기사는 용인시장배  전국축구대회관련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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