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원, 지곡동 지역 주민, 지곡초 학부모와 간담회 개최 권민정 2015-07-24 07: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 박남숙 의원, 유진선 의원, 이은경 의원, 김준연 경기도의원 등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지난 22일 용인 지곡동 지곡초등학교를 찾아 지역 주민, 지곡초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지곡초 학부모들이 이 교육감의 페이스북에 사태 해결과 함께 방문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위험성 있는 위험시설이 학교 근방에 들어온다는 것을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며 “용인시에 공식 입장을 전달하면 용인시장이 합리적으로 판단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준 의원은 “법 집행을 떠나서 개발을 위한 인허가 통과가 중요한지, 사람의 안전․이 땅의 미래․아이들이 더 소중한가에 대해 어른들이 냉철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제20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기 허가된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한 허가 적정성 재조사와 앞으로의 대책에 대하여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한 바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장실 휘발유 난동 사주한 전직 대학교수 징역형 15.07.25 다음글 간부공무원, 시민 민원사항 듣고 해결방안 모색 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