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모범청소년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2004년부터 총 6,680만원 장학금 지급 권민정 2015-07-22 09: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정양선)는 22일 죽전 배밭가든에서 관내 저소득 모범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 5월 19일 구청광장에서 개최한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청소년 10명에게 전달했다.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9개동 119명의 회원으로 구성,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지도단속 등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2015년까지 총 244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 6,680만원을 지급해 왔다. 정양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힘쓰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등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 15.07.22 다음글 청소년 진로체험 업무협약 체결 1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