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눠요 용인인터넷신문 2008-11-20 07: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새마을부녀회가 겨울철을 맞아 본격적인 이웃돕기에 나섰다. 신갈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열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 김장을 위해 배추 350포기, 무 100개 등 양념을 구매했다. 이어 17일과 18일 이틀간 신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신갈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회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 담그기 시간을 갖고 김장이 끝난 오후 3시부터 지역의 독거노인과 수급자,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김장을 전달했다. 일일찻집과 김장 담그기에는 40여명의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합세했다. 한편 김장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은 “갑자기 날씨도 추워져 걱정이었는데 우리를 위해서 김장을 담가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신갈동 새마을부녀회는 헌옷 수거와 동전 모으기 등을 통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해 매년 어르신 보양식 대접, 경로당 주요 행사에 도우미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축구센터 K리그 신인선수 11명 배출 쾌거 08.11.24 다음글 제2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워크샵 실시 0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