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통이 답이다! 2015 소통을 위한‘혁신공감학교 공감토론’운영 권민정 2015-07-16 18: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교육장 차혜숙) 16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초당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초,중,고 교사 24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학교혁신 실천을 위한 ‘혁신공감학교 공감토론’을 개최하였다. 이번 혁신공감학교 공감토론은 학교문화를 개선해보고자 하는 교사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1부는 5명의 토론자를 중심으로 지정토론이 이루어졌고, 2부는 18개 분임으로 나뉘어 혁신교육실천연구회 회원들이 각 분임의 진행자로 분임토론이 이루어졌다. 1부 지정토론에서는 좌장의 모두발언으로 혁신공감학교에 대한 현장의 공감도와 기대에 대한 발제가 있었고 이어 4명의 토론자가 혁신공감학교의 공통과제 중에서 1가지씩 운영과정을 소개하면서 좌장과 청중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은 혁신공감학교 운영의 방향성을 재 정립해나갔다. 2부 분임토론에서는 초,중등 교사별로 18개 분임으로 각자 나뉘어 혁신공감학교 진단활동을 통해서 혁신공감학교가 어느 위치에 와있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강점과 약점에 따른 대안은 무엇인지를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았다. 공감토론에 참석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학교혁신은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관행을 하나하나 개선하면서 구성원이 함께 교육의 본질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라는 토론 내용에서 혁신과 변화에 대한 용기를 얻었고, 바로 소통만이 협력적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해답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혁신공감학교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학교 현장과의 소통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교육현장에 ‘학교혁신의 정서적 공감’ 및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공공청사 장애인 편의시설 54개소 전수 조사 15.07.16 다음글 용인동부署, 인질강도 미수범 총력대응으로 조기 검거 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