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를 거르면 필수영양소 부족 위험 <보건복지가족부 식생활 실천지침 발표 >
용인인터넷신문 2008-11-0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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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에서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 하루에 한 끼니라도 결식을 하는 사람의 경우 영양섭취 부족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식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실천지침”을 개정·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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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국민 중 29%가 한 끼니 이상을 거르며 이중 대부분은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식률 추이 : ’01년 29.3% → ’07년 29.0%

                 (추이 산출 시 2005년 표준인구로 연령 보정)

 

※아침결식률 추이 : ’01년 22.6% → ’07년 21.8%

※점심결식률 추이 : ’01년 5.3% → ’07년 5.9%

※저녁결식률 추이 : ’01년 4.5% → ’07년 4.2%

 

※연령별 아침결식률(’07) :

 

   6~11세 11.4%, 12~18세 30.2%, 19~29세 42.5%,

  30~49세 22.7%, 50~64세 10.2%, 65세 이상 6.0%

 

하루에 한 끼니라도 결식을 하면, 세 끼니를 모두 먹는 경우에 비해 에너지, 칼슘, 철,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등 필수영양소 섭취 부족 발생 비율이 2.5배 정도 높았다.

 

※영양소 섭취 부족 대상자 비율 : 비결식자 12.5%, 결식자 30.4%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식생활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성인을 위한 식생활지침(2008년 개정)」을 2008 영양의 날 기념 영양교육행사(11. 4.)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은 2003년에 제정되었으며 생리적 특성과 생활 습관을 고려하여 생애주기별로 식생활 실천지침을 설정·보급해왔다.

 

※실천지침 6종 :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임신·수유부,

                 성인, 어르신

 

개정된「성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의 목표를 반영한 4가지 영역(영양소와 식품의 적절한 섭취, 에너지균형과 신체활동, 식품안전성과 영양서비스, 알코올 섭취) 하에, 식생활목표 10항목과 권장사항 3항목, 제한사항 3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는 식생활지침의 이해와 보급을 위해‘337운동 캠페인’및 관련 엠블렘을 홍보할 계획이다.

 

※ 식생활 지침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백희영 교수의 연구     (2007)를 바탕으로 관련학계가 참여하여 제정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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