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외국인노동자 고용기업 인권 교육 실시
용인인터넷신문 2008-11-0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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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외국인노동자 고용기업 인권교육이 있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후원한 이번 교육은 용인 관내에서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나 관련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상황과 기본권, 피해사례, 관련 제도와 법령, 교육대상자의 인식과 현실적 애로사항 등을 교육하고 친인권기업 경영의 경제 사회적 가치, 인권 존중과 리스크관리, 생산성 및 기업평판 증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용인시에는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가 약 1,350곳이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 고용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용인시 기업지원과 김준섭 담당은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는 만큼 체계적 법적 지원과 인권에 대한 인식전환의 필요성 등 법적 보호방안 등이 마련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해에도 인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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