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인질, 대치 3시간 만일사태대비 용인인터넷신문 2008-05-19 14: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9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관곡초교 정문 앞에서 40대 남자가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 중이다.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는 배모씨(43.남)가 내연녀로 추정되는 피해자 이모씨(37.여) 소유의 SM3 승용차 운전석에 오후 7시47분께 탑승, 이씨를 조수석에 태운 채 3시간이 지난 밤11시 현재까지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경찰은 배씨가 인질극을 벌이며 "이씨가 만나주지 않는다"고 호소하고 있어 인질로 잡혀있는 사람이 내연관계로 추정되고 있다.한편 경찰은 인질극 현장에 45명의 인원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배씨를 설득하고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구갈동 인질사건,경찰특공대 현장 도착 긴장감 고조 08.05.20 다음글 사)한국농악보존협회 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