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의장후보들은 정견발표를 해야 한다.

의원들 지미연의원의 의사진행발언 내용 추인

 용인시의회 지미연의원은 제5기 의장선거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하여 현재진행되고 있는 의장선거는 초등학교 반장선거보다 못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여야 한다 고 주장하여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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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의 시작과 함께 조성욱의장의 사퇴로 인한 후임 의장선거에서 사전에 의원들끼리 심노진의원을 후임 의장으로 내정하고서 형식에 맞추어 본회의장에서 기표하여 선출하는 형식에 대하여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의사진행 발언내용 중 “그동안 용인의회에서는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안타까운 시선을 받은것이 사실이다 라고 자인하면서 자기반성을 요구하였다.

지미연의원은 “의장을 선출하는데 후보자의 정견발표나 자질을 비교할수 없는 현재의 선출방식은 초등학교 보다못한 선거제도로 의장을 선출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여야 한다는 의사진행발언을 하면서 이번에 향후 의장선출시는 시민의대변자로써의 임무를 충실히 하기위해서라도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 는 발언을 하였다.

이에 대하여 강웅철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하여 10분간 정회를 요청하고 지미연의원의 발언에 대한 대책을 의원들끼리 의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곧바로 속개한 회의에서 하반기의장 선출시부터는 후보자들의 정견발표와 자질검증을 하는것을 의결하여 일단 심노진의장에 대한 투표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