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나의 승리가 아닌 심상정후보의 승리다. 용인인터넷신문 2007-09-15 06: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운동화 몇컬레라도 선물하겠다. 열심히 뛰어라! 심상정. "권 후보께 멋지게 어시스트 하겠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민주노동당에서는 17대 대통령후보를 15일 오후 3시 결선결과를 발표하면서 권영길후보는 19109표를 획득하였고 심상정후보는 17521표를 획득하였다 고 발표하고 서로의 화합을 다짐하였다. 후보로 확정된 권영길후보는 “ 우리는 비정규직근로자의 아픔을 알아야 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여야 한다. 일하는 사람이 희망을 갖는 정치를 하겠다. 부유세를 만들어가겠다. 민주노동당의 저력을 보이자” 고 후보수락연설을 하였다. 이날 민주노동당에서는 후보발표후 곧바로 대통령후보로 참여한 3명의 후보에게 운동화를 한컬레식 선물하면서 17대 대선에서 열심히 뛰기를 바라며 운동화 몇컬레라도 선물하겠다는 제안을 하여 박수를 받았다. 권후보는 “2002년 당시 노무현후보 찍으나 한나라당 후보를 찍으나 서민의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고 했다 현재 4년이 흐른 지금 여러분의 삶이 나아졌는가 를 반문하면서 새로운 변화에 두려워하지 말라” 고 주문하였다. 권 후보는 이로써 생애 3번째 대권 도전에 나서게 됐다. 권 후보는 1997년 대선에선 유효투표의1.2%, 2002년에는 3.9%를 득표했었다. 권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진보적 정권교체로 평화복지국가를 만들겠다"고 했다. 패한 심 후보는 "권 후보께 멋지게 어시스트 하겠다"며 대선에서의 협조를 다짐했다. 권 후보는 1941년 생으로 경남고ㆍ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후 서울신문에 입사, 7년간 파리특파원을 지냈다. 1988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으로 노동계에 뛰어들어 1996년 초대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냈으며 2000년 민노당 창당을 주도했다. 2004년 총선 때 경남 창원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권 후보는 지난 9일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에 실패(49.4%)함에 따라 2위를 차지한 심상정 후보(26.1%)와 이날 결선 투표를 벌였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경전철공사 도로점용료 감면 특혜 의혹 논란 07.09.17 다음글 시민대학에서 아시아-아프리카 문화 배운다 0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