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선관위! 공직자부인 참석여부 조사
용인인터넷신문 2007-08-1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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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기도 용인 수지, 기흥지역 2차례 잇따라 향응 의혹을 제기한 특정언론사의 사진을 근거로 참석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소환조사및 방문조사를 하고 있는 선관위에서는 용인시 고위공직자부인이 연루되었다는 정황을 파악 사진판독작업에 들어간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8월 19일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가까워 지면서 이명박, 박근혜 후보간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측 수행단장인 용인 을(乙) 한선교 국회의원(한나라당)이 최근 지역인사들과의 향응 행위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돼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저녁 8시 20분경 특정언론사 보도내용을 보면 기흥구 마북동 소재 N음식점에서 향응을 펼치고 있는 한선교 국회의원, K모 경기도의원, S모 용인시의원, K모 용인시의원, H당 대선 예비후보 특보 등 2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향응접대로 보이는 모임을 했다.는 내용이다

 

이 사안에 대하여 기흥선관위에서는 관련자들을 불러 사실확인을 하고 있으면서 용인시 고위공직자의 부인이 연루된 것으로 보여 특정언론사에서 제공된 사진을 판독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선관위 한 관계자는 "공직자부인이 참석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사항에 대하여는 상급기관인 경기도 선관위에서 공직자부인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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