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매입임대주택 228호 입주자 모집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손남호 2014-05-15 01: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19일부터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인 거주를 돕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매입임대주택 228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LH가 용인시에 있는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층에게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시중 전세가격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총 228호로 계약 포기자 및 해약자를 감안해 임대가능한 주택의 300%를 예비 입주자로 모집한다.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1, 2순위 대상자를 동시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용인시에 주소지가 등재돼 있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와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 1순위자에 해당해야 한다. 2순위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4인가구 255만1400원)인 가구와 등록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4인가구 510만2802원)인 가구이다. 공급유형은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돼 있는 가구원 수 기준으로 1~2인 가구는 전용면적 50㎡ 이하, 3~4인 가구는 전용면적 50∼85㎡ 이하, 5인 이상 가구는 전용면적 85㎡ 이상인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으로 제한된다.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280-4740), 용인시청 복지정책과(324-3854), 주소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폴리오’감염국가 여행객 출국전 예방접종 철저 당부 14.05.15 다음글 기흥구, 체납세 책임징수 보고회 개최 1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