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생애주기별 부모코칭 해드립니다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 권민정 2014-04-17 12: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미취학.영아 자녀 워킹맘 가정 대상 5월 10일부터 - 취학·청소년기 자녀 워킹맘 가정 6월~7월 - 예비 워킹맘 가정 대상 과정 9월~10월 용인시가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워킹맘을 위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사업명 더하기 힐링)’을 운영한다. 워킹맘을 위한『더하기 힐링』사업은 2014년 용인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자녀 연령에 따른 생애주기별 부모코칭교육 및 집단상담의 형태로 진행된다. 워킹맘 가정의 가족구성원이 함께 갈등문제를 고민하고 풀어가는 시간을 마련하여 워킹맘의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부부와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도모하여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아기·미취학 자녀를 둔 워킹맘 가정 대상의 과정은 5월 10일부터 4주간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코칭 △자녀양육에 따른 재테크 등 교육 △자녀와의 소통놀이치료, 오감미술치료 등의 상담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5세대(약 30명)으로 참가비는 가족 당 1만 원이다. 참가희망가족은 4월 25일까지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http://yongin.familynet.or.kr)에 신청 하면 된다. 취학·청소년기 자녀를 둔 워킹맘 가정 과정은 6월~7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예비 워킹맘 가정 대상 과정은 9월~10월에 있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323-7131)를 통해 『더하기 힐링』사업 프로그램 안내 알림 문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안희정 센터장은 “워킹맘 가정이 맞춤형 가족의사소통 교육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받고, 가족관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과중한 가사와 육아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워킹맘을 위한 오감만족 생애주기별 부모 코칭 프로그램으로 가정친화적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다문화가정 아동 장난감 기증장터 성황 14.04.18 다음글 용인시, 기존주택 전세임대 85세대 모집 1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