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시교통체계인 용인경전철의 홍보 전령사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면서 용인소재 대학교 대학생이거나 용인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용인시청 홈페이지(www.yongin.go.kr)에 있는 고시 ․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경전철 이용체험, 역사주변 맛집․ 관광지 홍보 등을 주제로 해당 대학교 게시판 ․ 홈페이지 ․ SNS를 통한 활동 및 분기별 간담회 등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 서포터즈 수료증 발급, 활동 우수자 표창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하고 있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전정신과 열정, 창의력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